
[11월 2주] 코스피, 삼성전자 '흐림' / 비트코인 '맑음' , 상법 개정안 추진, 미국 장기채 금리 시한폭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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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노트/주간 경제이슈
끝도 없이 내려가는 코스피, 국장은 여전히 외국인 잔치트럼프 당선 이후, 안 그래도 올해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던 코스피는 말 그대로 비상이 걸렸다.계속해서 외국인들의 매도세 폭탄이 쏟아지면서 2400선이 한 때 붕괴되기도 하였다. 특히 트럼프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폐지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차전지 테마에는 말 그대로 곡소리가 났다.삼성전자는 금요일에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으로 떠났던 외국인이 돌아오며 상승 반전을 이루어내긴 했지만, 장 초반부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자사주 매입 소식을 먼저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심이 이어진다.실제로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공시는 장이 마감한 이후 5시 50분에 기습적으로 공시가 발표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의심이 더 커진 상황이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