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분석 및 전망 with 이평선 분석, 적정 주가

테슬라 현재 상황

서학개미들의 인기 종목중 하나인 테슬라.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을 유명한 기업이다.

일론 머스크의 기업, 그의 오너리스크, 그럼에도 기대되는 테슬라의 기술력과 비전 등.

여러모로 말도 많고 관심도 많은 기업이다.

현재 상황은 로보택시 발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뀐 이후, 3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회의론이 돌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실적 발표를 보니 매출은 살짝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주당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가 나오면서

주가가 12% 급등해 희망고문(?)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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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차트 분석

나름 미국 주식에서 매그니피센트7로 불리는 대형주 기업인데, 이런 차트 흐름을 보인다는게 믿겨지는가?

기대감으로 오르고 실망감으로 떨어지는 테마주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차트다.

그리고 3분기 실적이 발표된 이후, 대형주 중에서 주가가 22% 급등하며 9월 이후 떨어지던 주가를 단 번에 회복하였고 실적 발표 다음날에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평선의 움직임을 보아도 상승추세와 하락 추세가 재료 한 방에 휙 바뀌는 모습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MACD도 이러한 영향으로 반전 시그널이 자주 찍히면서 이평선을 통한 차트 기술적 분석으로는 테슬라 분석이 쉽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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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전망은

그렇다면 앞으로의 성장 가치를 통해 평가해야 하는데, 필자는 2021년의 극성 '테슬람'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테슬라에 대해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있다.

왜냐하면 일론 머스크가 결국에는 뭔가 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어서다. 머스크로 인한 '오너 리스크'가 분명 도움이 되는 일은 아니긴 하지만.

전기차도 일명 캐즘이 조금씩 해소되고 있는 상황이고, 머스크가 말한 2~30% 성장까지는 아니더라도 테슬라의 전기차 및 자율주행 판매가 성장세를 다시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작용했다.

야후 파이낸스 - 테슬라 statistics

야후 파이낸스의 재무지표를 토대로 테슬라의 적정 가치를 구해보니 현재의 PER 70을 유지할 경우, 400달러대의 가격이 계산되었다.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21년 천슬라 시기의 전고점 근처까지는 가지 않을까 싶은데, 전고점을 돌파할지는 모르겠다.

또 하나의 큰 변수는 트럼프인데,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다시 우세를 점하기 시작하면서 트럼프를 공개 지지한 일론 머스크가 수혜를 입지 않을까 싶다.

트럼프가 당선 되었을 경우, 미-중 간의 갈등이 더 심해지면서 전기차가 관심을 받지 못하고 반도체 테마가 뜰 것으로 예상되지만, 머스크의 경우는 트럼프를 그동안 공개 지지해온만큼, 트럼프 당선 이후에 수혜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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