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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제 결혼식까지 단 2주 남았다.왜 이렇게 준비할 게 많은건지, 해치워도 끝없이 나오는 저글링마냥 해야 할 것들이 쏟아져 나온다.그때문에 평소 포스팅하던 경제 관련 소식들도 할 얘긴 많은데 못 하고 있는 실정..각설하고, 결혼식 준비하는데 스드메는 기본이고, 스냅 촬영에 메이크업에 액자, 맞춤양복 등등 결혼관련 업체가 이렇게나 많다는 걸 처음 알았다.하지만 그렇다해도, 막상 결혼식이 다 끝나고 현실로 돌아오면 남는건? 딱히 없는 것 같다. 먼저 결혼했던 친구한테 들었던 얘기인데 막상 결혼식 당일이 되면 신랑과 신부 둘 다 정신이 하나도 없고 사진을 보더라도 '이걸 내가 찍었던가....??'라는 생각밖에 안 남는다고 ㅋㅋㅋ그러면서 추천한게 본식 dvd였다. 나 뿐만 아니라 신부의 모습, 부모님의 모..

트럼프로 인한 혼란스러운 경제상황이 계속되는 와중에, 국내에서는 상법 개정안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작년에 정부에서 추진한 밸류업 프로젝트는 이미 유명무실한 와중에,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심화되었다. 그 또한 계엄의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고..ㅋ금투세로 투자자들한테 열렬한 빠따(?)를 맞아 본 민주당이라 그런지, 상법 개정안은 개미 투자자들이 반길만한 내용이 많은데, 정확히 무슨 내용이 바뀌는건지 파헤쳐본다.상법 개정안의 핵심 2가지가장 핵심은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다. 현행 법에서는 이사는 회사와 회사의 이익을 위해 충실히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것이 내용인데, 대상을 회사+주주로 확대 한다는 것이다.그리고 소수의 주주들만 주로 참가하던 주주총회를 전자식으로 개최하는것을 의무화해서, 주총에 출석하지 않더라도..

필자는 90년대 생이라 1970년대의 상황을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어릴때부터 역사를 좋아했고 지금도 역사 관련 다큐멘터리를 즐겨 시청할만큼 좋아한다.나 역시 투자 성공을 위해 책을 읽다보니 깨달은건데, 현재의 경제 흐름은 객체만 달랐을 뿐 과거에도 동일하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결국 같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 지금이야 지역 축제나 꽃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튤립이 한때는 엄청난 투자 광기를 일으켰을 정도이니..현재 세계에서 주목하는 이슈 중 하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일 것이다. 여기서 트럼프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 역시 지난 1970년대에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대에 비슷한 흐름이 있었다.이를 보면 현재의 ..

오랜만에 포스팅.시작전에 변명을 좀 해보자면일단 신문을 자주 못 읽었다. 개인적인 상황으로 청주와 대전을 왔다갔다 해야되는 상황이 되면서집에 있는 신문을 챙겨 읽을 시간이 부족했다. 그 결과 시장 돌아가는 상황을 챙길수가 없었고거기에 4월 결혼식이 다가오면서 준비해야 할 것도 많았다.한 마디로 바빴음ㅋ그러다보니 2달 가까이 포스팅을 못하게 되었는데, 지금이라도 현재 국내, 미국 등 증시상황을 거시경제 바탕으로 정리해놓고 앞으로의 증시를 전망해보려 한다.미국 증시: 나스닥, S&P500 모두 조정 이어질듯일단 미국 증시를 보면, 나스닥은 고점에 접어든 모습이다. 20,000을 돌파한 이후 뚜렷한 상승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고, 지난해 나스닥 20,000을 이끌었던 M7 등 빅테크 들의 실적이 고점을 찍은 것..

2024년은 AI, 2025년은?2024년은 AI가 증시를 지배한 한 해였다. 인공지능은 2025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GPU가 독주하는 AI가 아닌,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AI 반도체가 바통을 넘겨 받고, 최종으로는 AI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해 내는 기업들이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24년 마지막 달 구글이 '윌로우'라는 양자 칩을 발표하면서 양자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화두로 떠올랐다. 양자에 대한 관심은 계속 있어왔지만 초저온이라는 극한의 환경과 기술 개발의 어려움 등으로 AI보다는 관심이 덜한 상태였는데 이번 구글의 발표로 양자칩에 대한 관심이 크게 생기지 않을까 예상된다.이미 미국 증시에서도 아이온큐, 리케팅 컴퓨터 같은 양자관련 종목들은 크게 오르고 있고, 상..

필자가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경제와 투자에 대한 깨달음(?)을 얻어가면서 읽으면 도움이 되겠다 판단한 책들을 주관적인 기준으로 추천해본다. 물론 이 외에도 좋은 투자관련 명서들이 많으니 이 목록에 없더라도 서점에서 많이 팔린 고전 명서들을 많이 읽어보길 추천한다.1. 돈의 속성: 돈을 인격체로 대하기 돈의 속성(300쇄 리커버에디션)2020ㆍ2021ㆍ2022ㆍ2023 4년 연속 최장기 베스트셀러 80만 깨어있는 독자들이 선택한 경제경영 필독서 『돈의 속성』 ▶ 『돈의 속성』 300쇄 기념 개정증보판 발행! ▶ 『돈의 속성』 300쇄 기념, 김승호 회장의 추가 메시지를 담다! ▶ 중국, 일본, 대만, 태국 4개국 출간! 이 책은 초판 발행 후, 경제경영 필도서로 자리매김한 『돈의 속성』 300쇄 기념 개정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