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에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하고
2021년 3월에 내일채움공제를 신청했는데(조금만 더 빠릿하게 입사하자마자 신청할걸....1600만원인가 받을 수 있었는데 천성이 게으른지라...ㅋ)
2월달에 마지막 24회차 납부를 하고!
드디어 내채공이 만기가 되었다.
하... 도저히 오지 않을 것 같던 내일채움공제가 드디어 만기가 되는구나! 2년 존버한 나 자신에게 칭찬을



2월 25일날. 24회차 개인 납부를 끝냈는데, 아직 정부와 기업에서 넣어주는 마지막 회차 지원금이 안들어온 상태.. 이상태로 2달을 지났다.
왜 이렇게 안들어오나 했는데 알고 봤더니 계약 만기일자가 3월 3일이었고, 그 다음 월급인 4월 25일 이후가 되어야 지원금이 들어온다고.. 월급날이 말일인게 갑자기 억울해지는 순간이었다 젠장..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하다가 4월 월급을 받고 28일 오늘!!


드디어 들어왔다! 마지막 기여금!! 알림톡은 안 왔지만 사이트에서 납입된거 확인만 하면 되서 곧바로 만기 신청하러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내일채움공제 사이트(sbcplan.or.kr) 들어가서 로그인하고, 마이페이지의 '상품 계약 관리'를 들어가면, 내가 가입한 내채공 현황이 나온다. 상품을 선택하면 밑에 '만기신청'이 나오는 걸 클릭 후, 설문조사 이후 신청을 완료하면 끝이다.

설문조사는 내일채움공제를 연계해서 진행할 건지를 물어보는데, 그냥 돌아볼 것도 없이 '아니오'를 하면됨. 난 당장 2년동안의 보상을 챙겨서 이 회사를 때려칠 생각밖에 없기 때문에, 추가로 내 소중한 시간을 이곳에 묶여있고 싶지 않기 때문.
만기 신청을 하면 7영업일 이내로 들어온다고 하니, 다음주나 혹은 그 다음주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얼마 안되기는 하지만 이자도 덤으로 받고, 이걸로 주택 자금도 준비하고, 투자 자금으로도 써야지.
2023.05.09 드디어 만기금 입금!


1.5 % 정도의 쪼막만한 이자도 같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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